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후쿠시마 정화조 의문사 사건 (문단 편집) === 개략도의 종횡비의 부정확성 === [[파일:후쿠시마 정화조 의문사 사건 개략도 1.png]] 해당 사진은 [[아사히 신문]] 계열 주간지 [[https://i.imgur.com/F4hLQJs.jpeg|AERA 1989년 7월 4일호]]에 삽화로 게재된 개략도로, 사람들이 해당 사건을 소개하면서 가장 먼저 사용할 정도로 널리 알려져있으며 대표적으로 쓰이는 사진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정화조]]가 원래의 축척과 다르게 그려진 것을 알 수 있다. 실제 정화조의 규격이 가로 125cm, 세로 107cm{{{-2 (60+47cm)}}}로 가로가 세로보다 길지만, 개략도를 육안상으로 보면 세로가 가로보다 길게 나타나 있어서 종횡비가 크게 어긋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사망한 청년의 체격이 과장되다 못해 체형도 상당히 심하게 왜곡되어 그려졌는데, 개략도에서 몸과 닿아있는 125cm의 바닥과 육안으로 비교해봐도 상반신과 하반신이 각각 125cm는 족히 되어보여 총합 250cm의 거인처럼 보일 정도로 크게 그려졌고, 팔이 심하게 짧은 육식공룡 같은 이상한 모습이 되어버렸다. 이렇게 길이도 제대로 맞지 않게 그린 이유는 신문의 지면 구성상의 문제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위의 개략도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어떻게 이렇게 좁은 장소에 들어갈 수 있었는지를 상상할 수 없게 하고, 강한 힘에 의해 무리하게 정화조에 갇혀버린 것 같은 인상을 준다는 것이다. 결국 이 개략도는 자연히 온갖 엉터리 음모론과 루머를 낳게 되었다. 일례로 미스터리 관련 내용을 다루는 한 인터넷 방송인은 이 허술한 개략도만 보고 사건의 신빙성을 의심해, 후쿠시마 정화조 의문사 사건이 실제로 발생한 사건이 아닌 일종의 [[도시전설]]이었으리라 짐작하는 우를 범하기도 했다. [[파일:후쿠시마 정화조 의문사 사건 개략도 3.png]] 또한 [[2017년]]에도 부정확한 개략도에서 비롯된 잘못된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는데, 기존 개략도에서 그려진 상태를 보면 바닥에 놓인 신발이 아니라 벽에 기댄 머리가 먼저 보여야 하는데 이것이 '화장실에서 변기 아래를 내려다보니 신발 같은 것이 보였다'라는 A교사의 진술 및 '신발이 머리맡에 있었다'라는 경찰의 진술과 상충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A교사는 사실 발에 신겨진 신발을 화장실에서 내려다본 것이고 경찰의 진술은 왜곡된 것이며, 이에 따라 실제 개략도를 그려보면 위의 사진이 아니겠냐는 것이다. 하지만 전술했듯이 이는 기존 개략도의 부정확성에 따른 해프닝에 불과할 뿐이며, A교사의 다른 진술인 '정화조 입구에서 내려다보니 사람의 다리 같은 것이 보였다'를 빠뜨리고 있다. [[파일:후쿠시마 정화조 의문사 사건 개략도 2.png]] 피해자의 키는 169.2cm인데, 170cm라고 가정한 위의 컬러 사진이 더 정확하다. 화장실에서 변기 아래를 내려다보았을 때 얼굴이 아니라 머리맡에 있는 신발이 먼저 보인 이유도 이 사진으로 설명이 가능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